캐서린 비글로우는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쥔 유일한 여성이다. 당시 전 남편 제임스 카메론의 <아바타>를 꺾고 상을 받은 일화로 유명하다. 그런 그가 2014년 공개한 캠페인 영상을 보자. 단편은 시간을 역행하는 독특한 연출로 야생 코끼리 보호를 외친다.
2019년 초 나이키가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. 앞을 가로막는 장벽을 부수고 나아가는, “미쳤다”라는 소리를 들었던 여성을 조명한 광고 <Dream Crazier>를 소개한다.
그가 1979년 <에이리언>을 시작으로 영화감독으로 나서기 전까지 런던의 유명한 광고감독이었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. 그가 15년 만에 연출한 두 편의 광고 최근 온라인에 연이어 공개되었다.
2007년에 제작된 이 태국 광고는 끝까지 보기 전에는 무슨 상품을 광고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다. 수많은 댓글이 역대 최고의 광고라고 칭송하는 이 광고는 ‘True Love Story’, ‘Gecko Love Tragic’ 등 다양한 제목으로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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